이번 설을 전·후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가 5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9일 동안 성폭력 19건, 절도 150여 건 등 모두 523건의 5대 범죄가 발생했으며,검거율은 81%에 달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이번 설 연휴 기간 접수된 8천5백여 건의 신고 내용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정폭력은 다소 줄었지만절도와 성폭력, 교통 관련 신고는 늘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