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남주 시인의 22주기 추모제가
광주 망월 묘역에서 열렸습니다.
김남주 시인 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작가회의는
유가족과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고,
반독재 투쟁에 헌신한
고인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렸습니다.
'조국은 하나다' '나의 칼 나의 피' 등
여러 시집을 펴낸 고 김남주 시인은
남민전 활동으로 9년 넘게 옥고를 치렀고,
투옥 중에 얻은 지병으로
지난 1994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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