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5일 동안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이
예년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오동도와 여수박람회장 등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12만7061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38%가 줄었습니다.
호텔과 콘도 투숙률도 65%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82%에 비해
17% 감소했습니다.
특히 여수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동도는
2만2076명이 입장해, 지난해 5만7065명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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