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는30km에 걸쳐 보복운전을 한 혐의 등으로36살 허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22살 배 모 씨의 차량을 쫓아가면서 수차례 차선을 변경하는 등 보복운전을 하고 차량을 가로 막은 뒤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허 씨는 피해자 배 씨가 경적을 울리고라이트를 켰다는 이유로고흥군 동강면 한천교차로에서 남순천IC까지약 30km 구간에 걸쳐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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