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의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전체 조합원 2천 926명을 대상으로 평균임근 4.6% 인상과
일시금 3백만원 지급, 연말 임금피크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율 93.6%에 52.45%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는 올해 연말부터
도입하기로 조율했는데 이를 위해 '임금피크제 실무위원회'를 구성, 사회통념상 합리성에
기초해 협의하기로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광주공장
별관에서 조인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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