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흙먼지 피해가 발생해환경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와 광양, 순천지역 주택과 차량 등에밤사이 미세한 흙먼지가 쌓이면서오늘(20) 각 지자체마다 관련 신고가 많게는 수십 건씩 잇따랐습니다.
지자체는 어제(19) 저녁부터 지역의 미세 먼지 농도가 ㎥당 130 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지면서발생한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지자체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주요 산업단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으며,전남 보건환경연구원도 시료를 채취해 분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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