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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합창단 여성단원 성추행, 사실과 달라"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2-22 20:30:00 수정 2016-02-22 20:30:00 조회수 0

지난해 11월 3일과 4일, 지난 2월 12일
8시 뉴스데스크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지휘자가 여성 단원들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의 성추행으로 감사를 받았으나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를 제보했던 합창단원 두 명이
연습실 무단이탈 등의 사유로 해고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지휘자는
본인에게 앙심을 품은 일부 단원이
성추행 문제를 퍼뜨리려 했으나
대다수 단원들이 진실을 밝혀줘
오해를 풀 수 있게 됐다면서
단원들에게 가혹행위를 가했다는 주장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지휘자는 또,
합창단원 두 명의 주된 해고사유는
타인을 음해하기 위해
허위 성추행 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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