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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의료원 비리 재발 방지대책 내놔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2-25 07:30:00 수정 2016-02-25 07:30:00 조회수 0

최근 순천과 강진의료원의
비리 연루 의혹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남도는 우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깊은 사과와 함께
관련자 전원을 단호하게 엄중 문책하고
예방 감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천과 강진의료원 간 인사 교류는 물론,
의료원 직원이 입원할 경우에도
도 총무과에 통보하는 등
복무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장비 심의위원회에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반수 이상 참여시키는 등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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