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소방서가 보유한 헬기가
최소한의 안전장치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소속 조원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헬기 두 대는 각각 97년과 98년에
도입된 기종으로 20년 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기종은 '장애물경고장치'나
'비행자료 기록장치' 등 필수적인 안정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교체나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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