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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공천경쟁 본격화.. '후유증 최소화' 관건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2-28 20:30:00 수정 2016-02-28 20:30:00 조회수 0

(앵커)
더민주와 국민의당이현역 의원 '물갈이' 등 공천 경쟁을 본격화하고있습니다.
쇄신 경쟁에서 주도권을 뺏길 경우민심 확보도 그만큼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주 1찻 컷오프 명단 발표에 이어강기정 의원 공천 배제까지 승부수를 둔 더민주
이르면 이번 주 초에2차 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하기로 하는 등인적 쇄신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물갈이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돌아선 텃밭 민심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으로풀이됩니다.
더불어 광주 송정시장 등 민생투어에 나섰고..
내일(29일)은광주,전남 복수 공천신청 지역 후보자들에 대해면접의 전 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본선에 대비한예비후보 띄우기에도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SYN▶
쇄신 경쟁에서 한발 뒤쳐지게 된 국민의당도마냥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게 됐습니다.
최근 실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더민주에 비해 지지율이 뒤지는 상황 ...
현역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되긴 하지만,더 큰 혁신과 변화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자칫 민심에서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천정배 공동 대표가현역의원이든 아니든 민심에 기반을 둔 본선 경쟁력이 입증될 때만 공천받을 자격이 있다며 개혁 공천을 시사한 것도 이런 맥락에섭니다.
본격적으로 서막이 오른더민주와 국민의당의 '공천 경쟁' ...
개혁 공천 여부와 후유증을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느냐에 따라,
아직은 관망하고 있는민심의 추가 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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