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는 동물자원과학과의
박광욱 교수가 속한 공동 연구팀이
주요 면역 관련 유전자를 완전히 제거한
복제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이번에 면역 유전자를 제거한 돼지는
줄기세포를 주입했을 때 거부반응이 거의 없고,
바이러스성 질병이 돼지에 퍼지는 과정을
면역체계의 방해 없이 관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에이즈와 장기이식 관련 실험 등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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