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학교폭력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2년 동안 전남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을 분석한 결과 개학 직후인 3월에 급증했는데, 이는 학기 초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열 다툼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학교폭력을 유형별로 보면 '폭행'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강제추행'과 카메라 등을 이용한'성폭력'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사이버경찰청 누리집에 학생과 자녀들의 학교폭력 징후를 파악하는점검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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