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킨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3) 오전 6시 45분쯤
여수시 소경도 남쪽 3km 해상에서
선장 32살 최 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던
2.4톤급 연안복합 어선이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30톤급 경비정을 급파해
오전 8시쯤 사고 어선을
여수 국동항으로 무사히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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