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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북교류사업 활성화 적극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0-09 07:30:00 수정 2018-10-09 07:30:00 조회수 5


전라남도가
그동안 중단됐던 남북교류사업을 재개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이전보다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평양에서 열린
10.4 선언 11주년 남북 공동행사에 참석했던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 정영재 사무총장이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교환했다며,
이에 따라 북측은 가까운 시일내에
전라남도와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를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남북교류사업을 통해
2008년 평양에 준공한 발효콩 빵 1공장에 이어 천안함 사건으로 중단된 2공장사업을 재개하고,
농업기술과 해양수산, 희귀광물자원,
에너지와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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