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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훈련비 등 횡령한 전남수영연맹 이사 구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3-05 20:30:00 수정 2016-03-05 20:30:00 조회수 0

 선수들의 훈련비 등을 빼돌린 혐의를받고 있는 전남수영연맹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대한수영연맹 홍보이사와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를 겸하고 있는48살 이 모 씨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일부 선수들에게 지원되는 급여와 훈련비 등공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남수영연맹과 전남체육회를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감독과 선수의 급여 상납이나 선수 선발과정의 비리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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