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를
직권 면직하라는 정부 방침에
광주·전남교육청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복귀하지 않고 있는
전임자 3명이 한달 이내로 복귀하지 않으면
직권면직하겠다는 내용의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조만간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반면 광주교육청은
이행계획 보고시한이 오는 18일인 만큼
다음주 안에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라면서,
전교조가 법적 지위는 상실했지만
정책 협의 당사자로서 대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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