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로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물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봄비는 순천 86mm를 최고로,
진도 34.4mm, 흑산도 29mm, 목포 20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로 전남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80%선을 넘어 올해 모내기때까지는
물부족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영산강의 수량이 증가하면서
죽산보가 올해 첫 방류를 시작하면서
영산호와 금호호, 영암호도 차례로
수위조절을 위한 방류를 내일까지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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