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에 따른 도내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8) 오전까지 집계한 피해 현황에 따르면
농경지 1,800여 ha를 비롯해
과수원 36ha에서 피해가 발생해
주말보다 규모가 늘었으며
여수의 홍합과 고흥의 굴 양식시설 등
도내 80여 어가에서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각 지자체는
피해 농어가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입력기간도 연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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