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5년간의
치매 환자 실종신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가 2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월별로는 3월에서 4월부터 신고가 점차 증가해 8월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실종 치매 환자 10명 중 7명은
실종 발생지 5킬로미터 이내에서 찾았으며,
90%는 하루 안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접수된 신고 대부분이
치매 정도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길을 잃은 경우라며,
경증 치매 환자 관리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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