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적발된 선박 음주운항 건수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목포와 여수에서 적발된 선박음주운항 건수는
각각 64건과 60건으로 집계돼,
통영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음주운항으로 사고를 낸 건수도
목포와 통영이 12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여수가 6건을 기록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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