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순천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순천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조사한
지역 내 유료 관광지 16곳의
1∼2월 방문객이
모두 81만7천 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증가한 곳은
드라마촬영장 54.1%, 순천만국가정원 39.1%,
낙안읍성이 34.4% 등 순이었습니다.
특히 열차 자유 이용권인
'내일로'를 이용한 방문자 수가
순환형 도시 관광, 아랫장 야시장 운영 등으로
서울역·부산역·여수엑스포역 등을 누르고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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