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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거 여성 대표성 크게 낮아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3-09 07:30:00 수정 2016-03-09 07:30:00 조회수 0

지역 선거에서 여성 대표성이
전국 평균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선관위에 다르면
현재까지 전남에서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
79명 가운데 여성은 2명으로 2.5%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9.5%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인근 광주의 여성 예비후보자 비율
16%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전남은 여성 당선자 비율이 8.6%로
충남과 경북, 강원에 이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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