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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만으로 공천자 결정은 불합리"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3-10 07:30:00 수정 2016-03-10 07:30:00 조회수 2

국민의당 소속 전남동부권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공천방식 결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광양.구례 곡성 선거구서동영,최유성, 남기호, 김현옥 예비후보와여수갑 김경호, 이유미 후보,여수을 박종수 후보 등 10명은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이 신인 정치인들의 가산점을 모두 없애버리고 여론조사만으로 결정내리는건 공평성과 투명성을 떨어트리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광주지역 선거구에서는 '숙의 배심원단제'를 경선방식으로 결정했지만 전남 지역은 선거구가 넓어 동원 경선의 부작용이 우려다는 점등을 들어  여론조사 방식 경선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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