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남해를 잇는 남해안 동서해저터널 건설 사업이올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다시 보류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르면전남이 신청한 13개 대상 사업 가운데장흥-유치간 도로 등 8건이 통과했고여수~남해간 동서해저터널 건설은 재검토 보류, 4건은 탈락했습니다.
동서해저터널은 당초 박근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동서통합지대 조성을 취지로 추진됐으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낮은 경제성을 이유로 그동안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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