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벼 조기재배지에서 올해 전국 처음으로 노지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는 지난 달 5일 육묘를 시작해, 오늘(19),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허남길 씨의 논 0.2ha의 벼 조기재배지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노지 모내기는 극조생종 '기라라 397' 품종으로 오는 8월쯤 수확해 농협 등을 통해 판매됩니다.
순천지역에서는 올해 별량면과 해룡면, 도사동 120ha에서 조기햅쌀 650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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