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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미술관, '공간구성'고심-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3-12 07:30:00 수정 2016-03-12 07:30:00 조회수 0

◀ANC▶450억원이 투입될 전남도립 미술관 건립 사업이 다음달 설계 공모와 함께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인데요,  자문위원단이 광양 현지 회의를 갖는등준비가 부산한 가운데 주변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 지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END▶미술관과 주변 공간은 어떤 청사진으로 조화를 이뤄야 할까,
도립 미술관의 컨셉을 둘러싼 현지 설명회의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옛 광양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폐철도 부지의문화 컨텐츠에 따라 미술관 설계의 초점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자문회의에 앞서 건축 디자이너등 전문가군을 보강한 것도미술관 설계 이전에 보다 의미있는 주변 구성을구체화 하기 위해섭니다.
국제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할지, 국내 공모로 제한해 우리 전통미를 살릴지도고민거립니다.◀INT▶"국내공모를 할 것이냐, 국제공모를 할 것이냐,아니면 전체를 다 개방할 것이냐, 이런 여러가지 분야에 대해 자문단 회의에서 내용을 듣고..."
사람이 몰려드는 미술관을 겨냥한시 당국의 고민은 더욱 다급합니다.   인근에 들어설 대형 쇼핑몰이나재래시장과 연계해 읍권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 하는기폭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도립 미술관이 주축이 되면서 나머지 (주변시설물들과의) 연계가 될수 있도록 그런 계획이 돼야하지 않겠느냐..."
(S/U)-전남 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은 다음달 설계공모에 들어가 내후년까지 계속됩니다.  최고의 문화 인프라 구축을 겨냥한 고민이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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