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나주시가 '과수 화상병' 차단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배꽃이 피는 시기에 벌과 나비 등 곤충과
비바람을 타고 전염되는 '화상병'을 막기위해
2천 2백여 배 농가에
예방용 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54개 나라에서 발병한
화상병은 전염력이 강한 데다 치료약이 없어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
반경 백미터 이내의 과일 나무를
뿌리 채 뽑아 태워야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는 과수 전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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