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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수성' 對 '野 재탈환'-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3-15 07:30:00 수정 2016-03-15 07:30:00 조회수 0

           ◀ANC▶선택 2016 총선기획,  오늘은 순천시 선거구의 예비후보들을 선거운동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기존 선거구에서곡성군이 떨어져 나간 가운데수성에 나서는 여당 현역의원과 이에 도전하는 야당 후보 간 접전이 예상됩니다
권남기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새누리당 후보인 이정현 현 의원은호남에 새로운 리더와 비전이 필요하다며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해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약속한 순천대 의대 유치도 완성 단계로 순천 발전을 위한 큰 구상을 위해 다시 한 번 선택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이정현 / 새누리당 예비후보 ▶"의대와 그 부속병원을 유치하는 것이  상당히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꼭 제가 마무리 짓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김광진 후보는순천 관광 활성화와 농민 소득 증대,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젊은 일꾼에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순천대를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고여당을 제대로 감시하는 국정 역할도충실히 수행할 것을 자신했습니다. ◀ 김광진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순천에 8백만의 관광객이 오는데요.  머무는 관광과 돈 되는 관광으로 만들어서  순천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두 번의 순천시장을 역임한 노관규 후보는생태도시의 기초를 마련했다며준비되고 검증된 자질과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합니다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온 사람'을 슬로건으로순천시를 세계자연문화유산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 노관규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지역발전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갈 길을 제일 잘 아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저 이상 순천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남 미래교육위원인 무소속 박상욱 후보는 언제나 최선이 아닌 최악의 선택만을 강요당했던 성난 순천의 민심을 받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산 지원금 월 50만 원 보조 등을 통해출산과 육아에 대한 양성 책임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주장합니다.
◀ 박상욱 / 무소속 예비후보 ▶"비정규직 차별을 금지하고  그다음에 정규직화하는 그러한 법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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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예비후보인 구희승 변호사는어지러운 지역 정치를 바로 잡고생태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돈이 도는 잘사는 순천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불평등한 사회를 청산하고 미래를 열지 못하는 교육체계 개선과 지역 간 세대 간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 구희승 / 국민의당 예비후보 ▶"순천만정원과 연계해서 에코형 테마파크를  유치하고 동물원도 유치할까 합니다."
역시 변호사인 국민의당 손훈모 예비후보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를 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그릇된 역사관을 비판했습니다.
순천 신대지구를 동부권 통합 도시와 정주 도시로의 역할을 수행하는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손훈모 / 국민의당 예비후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해서  제가 형사고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정표수 전 예비역 공군 소장은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정권의 무능과 독선으로 국민에게서 희망을 앗아가고 서민 생활은 피폐하게 됐다며 국민의당으로 출마했습니다.
각국의 전통 무예와 무용 등경연대회를 펼치는 세계문화올림픽 개최와문화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 정표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여수·광양·순천을 통합한 연합도시를 만들어 자족도시의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민주당 최용준 후보는야당의 양당 구조에서 벗어나야당의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전통 야당의 명맥을 잇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청년 실업률 해소와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자신의 역량을 다할 것을 주장합니다.
◀ 최용준 / 민주당 예비후보 ▶"우리 청년들이 마음 놓고 자기의 미래를  건설하고 설계할 수 있는 그러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중연합당 정오균 후보는김선동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호남 정신을 바로 세워 정권교체를 이루고지역을 대변하는 서민 국회의원을 자신합니다. 
다양한 지역의 축제와 역사유적을 바탕으로해양엑스포와 정원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국제 생태 비엔날레 개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정오균 / 민중연합당 예비후보 ▶"정권교체를 이루고 호남정신을 바로 세워서  민주주의, 서민경제, 평화통일이 꽃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당의 수성이냐, 야당의 재탈환이냐를 놓고그 어느 지역구보다 관심이 높은 순천시 선거구
(S/U)여당 현역 의원에야당 후보 여럿이 대항하는 다자구도속에야당 후보로 누가 공천될지 여부와민심의 향방에 따라여.야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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