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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광주·안양 "서울대법 반대",공동대응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3-17 07:30:00 수정 2016-03-17 07:30:00 조회수 3

광양시가 이른바 서울대법 개정 철회를 위해
서울대 학술림이 있는 시군과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양시와 구례군, 경기 광주시와 안양시는
더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 '서울대 법인화 법'이
지방자치권을 크게 훼손한다며
법률안 철회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건의문에서
서울대학교가 관리하는 학술림 등 국유재산은
국가 자산으로 영구히 보전하고,
국민의 보건·교육·문화·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공의 재산으로 지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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