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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박람회--어려운 길-R (친환경디자인박람회)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3-17 07:30:00 수정 2016-03-17 07:30:00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다자인을 융합해 미래 성장동력을찾는다는 목표지만 대중의 관심을 끌기가쉽지 않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박람회장에 들어서면 천연염색한 천으로 연출한 푸른 바닷길이 관람객을 맞습니다.
 199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국적 작가로는 처음으로 특별상을 받은 전수천 작가의 설치작품입니다.
C/G]천연염색관을 시작으로 자연자연관, 키즈산업관 등 일곱 개 전시관이 들어섭니다. 
  ◀INT▶조병섭 운영부장[박람회조직위]/전남은 친환경사업의 중심으로서 친환경산업과디자인을 융합한 전시관을 만들 것입니다./
S/U] 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기존의 농업박람회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꾸려집니다.
 환경을 훼손하는 않는다는 취지대로천연 빛가림막을 만들고스마트폰으로 전시관 정보를 제공해종이없는 박람회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자연에서 디자인 소재를 찾고환경을 보호하는 디자인을 추구해미래산업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목표입니다.
◀INT▶ 이기환 관광문화체육국장[전라남도]/(전남 생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C/G] 행사기간에 친환경디자인국제심포지엄,그린빌딩협의회와 천연염색 국제 세미나 등학술토론회도 잇따라 열립니다.
 박람회조직위는 환경과 디자인을 접목한새로운 도전, 그리고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분야라는 점을 고려해 열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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