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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예배 연 교회 집사 고발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3-18 20:30:00 수정 2016-03-18 20:30:00 조회수 7

4월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의선거사무소 개소식 예배를 연 교회 집사가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스스로 광양·곡성·구례 선거구에 출마한예비후보 A씨의 특별보좌관이라며,광양지역 교회에서 A씨를 위한선거사무소 개소식 예배를 개최하고 식당에서 선거구민 10여 명에게 12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해당 교회 집사 B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씨는 공표할 수 없는 여론조사결과를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제공하고, A씨의 명함을 나눠주며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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