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국민의당 현역 강세.. 더민주 현역 無-R

한신구 기자 입력 2016-03-20 20:30:00 수정 2016-03-20 20:30:00 조회수 0

(앵커)
4.13 총선 광주 텃밭을 놓고 다투는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더민주는 현역 의원이 한 명도 공천을 못받은 반면,
국민의당은 컷오프된 임내현 의원을 뺀현역 4명이 공천장을 거머쥐었고광주 동남갑은 현재 결선투표가 진행중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숙의배심원단 투표로 치러진국민의당 광주 경선에서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광주 광산을에서는권은희 의원이 76.2%로최선욱, 고원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INT▶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 광산을 후보
**(그래픽) 이로서 광산을은이미 공천을 받은 더민주 이용섭 후보와전,현직 의원의 빅매치가 펼쳐지게 됐습니다.
광주 동남갑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40%를 넘는 후보가 나오지 않아
장병완, 서정성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하고있습니다.
현역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황주홍 의원이 김승남 의원을 꺽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또 나주,화순 손금주, 여수갑 이용주 등4개 선거구도 여론조사로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광주에서현역의원이 한 명도 없이 총선을 치릅니다.
광주 서구갑 경선에서송갑석 전 전남대 총학생회장이 50.9%를 얻어현역인 박혜자 후보를1.8% 포인트 차로 제치고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그래픽) 광주 서구갑 선거구는전직 학생회장과 MB 비서관을 지낸 정용화 후보와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송기석 후보측이정 후보의 신인 가산점 적용이 오류라며이의신청을 제기해 변수는 남아있는 상탭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