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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주전남 공천 잡음(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3-22 07:30:00 수정 2016-03-22 07:30:00 조회수 0

           ◀ANC▶
 국민의당이 광주전남지역 막바지 공천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공천 후유증으로 시끄럽습니다.
 허술한 검증절차와 오락가락한 의사결정 등신생 정당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변했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 지지자들이불공정성을 주장하며 국민의당 당사로 몰려왔습니다.
           ◀SYN▶/이것이 공정한 대한민국입니까?//
 국민의당은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경선방침을 번복하고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를 전략공천했습니다.
 경선을 준비하던 김재원 후보 측은 강하게반발했습니다.
           ◀SYN▶ 중앙당 발기인부터 전남도당 위원장까지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을 두고 들어온지1주일 된 사람을 전략공천해야 되겠습니까?/
 황주홍 의원과의 경선에서 탈락한 김승남 의원도 여론조사 방식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여수갑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들도국민의당 고위층의 개입을 주장하며 재경선을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경선 결선투표 논란이 발생한 광주 동남갑에 장병완 의원을 공천했습니다.
장 의원과 경선 결선투표까지 갔던 서정성 예비후보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YN▶/2차 투표까지 마쳤는데 개표를 중단시켜버렸습니다. 아무리 최고위원이라고 이렇게할 수 있는겁니까?//
 광주 서구갑 경선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용화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공천을 받았지만 정치신인 가산점 논란으로공천이 취소되면서 송기석 후보를 다시 공천자로 발표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에서심각한 공천 내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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