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불량'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3-23 07:30:00 수정 2016-03-23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가
여전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22일부터 건설현장 26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4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1억 천 7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18곳은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동부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445명으로 전체 재해자의 20%를 차지했으며,
재해 유형별로는 추락이 13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