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가
여전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22일부터 건설현장 26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4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1억 천 7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18곳은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동부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445명으로 전체 재해자의 20%를 차지했으며,
재해 유형별로는 추락이 13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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