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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논란끝..해상케이블카-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3-24 07:30:00 수정 2016-03-24 07:30:00 조회수 0

           ◀ANC▶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30년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시작됐습니다.
 목포시와 민간 사업자간에 실시협약이 체결돼 내년말 가동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시와 민간사업자가  해상케이블카 건설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사업 용역이 시작된 지 1년 만에 사업이 가시화된 겁니다.
 총사업비 5백10억 원은 전액 사업자가 부담하고, 주차장 부지만 목포시가 30억 원을 들여 구입한 뒤, 향후 시설 일체를 기부채납 받을 예정입니다.
 케이블카 노선은 고하도에서 유달산까지  3.6k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이 가운데 해상구간만 860m 입니다.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착공돼, 내년 말에는 해상케이블카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해수 대표 / 새천년종합건설▶(여수가 80만 예상했는데 220만, 목포는 130만 예상하는데 그보다는 더 올것으로 봅니다.)
 목포시는 30년에 걸친 유달산 케이블카 건설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본격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제 본격적으로 시설이 되면 해양관광 시설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실시협약이 체결되는 동안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식장 밖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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