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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 나서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3-25 07:30:00 수정 2016-03-25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순천시는 지역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을
관내 보육시설 257개소의 보육교사 1778명,
아동 8460명을 대상으로 전액 시비 지원합니다.

또 일선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대면하는 보육 교직원의 인성 함양 등을 위해
인성·힐링 교육을 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다음 달 중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특히, 효율적 양육을 위한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도
올해 6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추가 지정하는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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