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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 침체...광양항 물동량 급감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3-26 07:30:00 수정 2016-03-26 07:30:00 조회수 0

철강, 자동차 산업의 침체 여파로 광양항의 물동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전국 항만물동량에 따르면광양항의 지난 2월 물동량은 1758억톤으로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2%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컨테이너 물동량은 4%포인트 정도 소폭 늘어난 반면자동차 수출이 27% 포인트,철재수출입이 90% 포인트 줄어드는등 일반 화물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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