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돼
산림당국이 긴급 방제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전라남도,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보성 벌교 농공단지 인근
산림의 소나무 8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하고,
3월말까지 모두 베어내는 등
방제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또 재선충병 발생지역 반경 2km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국도 2호선 등 진출입로에 방역 검문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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