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농사를 지어서 얻는 수익이
3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산 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논벼 10헥타르에서 나오는 순수익은
30만2천 원 정도로 지난 2013년 34만9천 원
수준에서 4만7천 원가량 감소했습니다.
수익률 역시 3년 연속 줄어들어 지난 2013년
32.5%에서 지난해에는 30.4%에 그쳤습니다.
지난 1997년 50%대에 달했던
10헥타르당 논벼 수익률은 지난 2010년
25%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엔 3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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