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서 기관고장을 일으킨 낚시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27) 오후 3시 10분쯤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북서쪽 1.8km 해상에서
선장 56살 문 모 씨를 포함해
모두 7명이 타고 있던 9.8톤급 낚시어선이
기관고장을 일으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해
어제 오후 5시 40분쯤 해당 선박을
고흥군 지죽도항으로 무사히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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