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인숙 주인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28) 새벽 3시쯤 순천시 장천동의 한 여인숙에서 주인 75살 유 모 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9살 박 모 씨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범행직후 도주했다가사건 발생 9시간 만인 오늘(28) 정오쯤인근 터미널 주차장에서 붙잡혔으며,현재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숙박비를 두고 시비가 붙은 뒤분을 참지 못한 박 씨가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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