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겨울 한파와
경기불황으로 주춤했던
여수 관광객 수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말에만
13만천8백여명이 여수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으며
앞주보다는 23%가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여수지역 주요 숙박업소는
97%의 투숙율로 일부 업소를 제외하면
만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봄철 성수기를 맞아
기존의 오동도와 박람회장외에
금오도와 하화도 등 섬지역에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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