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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각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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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 여수지역에서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문제'가갑과 을 선거구에서 모두 30% 이상의 응답률을 얻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혔습니다.
선거구 별로 응답률 차이는 있지만,'인구감소'와 '관광산업 활성화','광양만권 도시연합', '사립외고 설립'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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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2] 순천지역에서는 '원도심 활성화'가 31.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국립의대 유치'가 19.6%,'광양만권 도시연합'이 16.3%를 기록했고, '신대지구 투자유치 현실화''정원산업 육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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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3] 광양·구례·곡성 선거구에서는'인구유입 대책', '광양항 활성화', '철강경기 부양'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광양지역 주민들은 '광양항 활성화'를,구례와 곡성지역 주민들은 '인구유입 대책'을 현안으로 지목해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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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4] 침체된 농·어촌지역의 경제상황과 고령화 현상을 대변하듯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지역경제 활성화'가 34.6%로 가장 많았고,
'복지정책 확대'와 '노령화 대책', '인구감소 대책'이 각각 14%대의 비슷한 응답률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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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5 - 화면 중간 투명] 이번 여론조사는 여수MBC와 KBS 순천방송국이코리아리서치 센터에 의뢰해지난 26일부터 사흘 동안 각 선거구당 성인 남녀 5백 명씩을 대상으로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4.4%포인트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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