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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장흥.강진선거구)'초광역선거구' 후보들 공약은?-R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3-30 07:30:00 수정 2016-03-30 07:30:00 조회수 0

           ◀ANC▶20대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 후보들의 주요 정책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그 두 번째 순서로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출마자들의 핵심 공약을 문형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새누리당 장귀석 후보는고향세를 신설해 농·어촌지역의 재정상황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초 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와 함께 고령화 대책에도 방점을 찍었습니다.  
           ◀INT▶"고령자를 65세까지 노동 현장에 남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노인 요양시설을 늘려..."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는네 개 군을 하나로 묶는 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귀농·귀촌·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만들어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공약도 내세웠습니다. 
           ◀INT▶"앞으로 6차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융·복합 산업에 특수한 선진기술을 도입해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는전남지역 쌀과 농산물에 대한 적정 가격 보장을 강조했습니다. 
또, 기초 노령연금을 개선하고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             ◀INT▶"공공일자리 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서 일하면서 그에 합당한 복지가  주어지는..."
민중연합당 위두환 후보는 등록금 상한제와 최저시급 만 원 보장 등친서민적인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기초 농산물 국가 수매제를 시행하고월 2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겠다는정책들도 함께 내놨습니다. 
           ◀INT▶"민중연합당은 밥쌀 수입 방지법을  만들겠습니다. 송아지 생산 안정제  미지급금을 받아내겠습니다. "
전남지역 10개 선거구 가운데유일하게 현역의원 간 맞대결이 포함되면서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국민의당 공천 갈등으로 인한김승남 의원의 탈당이지역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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