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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추경 삭감 비난 여론에 적극 해명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0-12 07:30:00 수정 2018-10-12 07:30:00 조회수 0

고흥군의회가
최근 추경예산 삭감에 대한 비난 여론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 등은 없었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고흥군의회는 최근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은 626억 6천만 원으로
순증액 404억 6천 5백만 원 대부분을 승인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며,
다만 제1회 추경에 이미 반영된
4개의 시책사업비 222억 5백만 원은
집행부가 사업계획을 변경해 제출한 것을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삭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회는 특히,
고흥군이 재정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면서
편법 운영과 공론화 과정 무시 등,
절차상의 문제가 많은데다
집행부는 원안가결만을 주장했다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정치적인 의도 등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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