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에서 후진을 하다
뒷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월 26일 저녁 9시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친 뒤
40킬로미터를 달아나면서 중앙선 침범 등의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5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면허 취소 상태의 음주 상태에서
'차를 세우라'는 피해자의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면서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을 하거나
지그재그 운전을 하는 등 30분 동안
질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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