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음주 뒤 사고..30분 동안 도주극 50대 검거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4-01 20:30:00 수정 2016-04-01 20:30:00 조회수 1

음주 상태에서 후진을 하다
뒷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월 26일 저녁 9시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친 뒤
40킬로미터를 달아나면서 중앙선 침범 등의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5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면허 취소 상태의 음주 상태에서
'차를 세우라'는 피해자의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면서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을 하거나
지그재그 운전을 하는 등 30분 동안
질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