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지원자들이 도서벽지 지역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전남 시·도 교육청이
최근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올해 여수와 고흥 등 5개 시군의 도서학교
초등교사 모집인원은 51명이었지만
지원자는 17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광주 지역의 초등교사 임용시험은
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벽지의 교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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