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3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보다 떨어졌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는 광주는 전월보다 0.1%,
전남은 0.3% 각각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광주와 전남 모두
0.7%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 품목별로 보면 광주와 전남 모두
배추와 귤이 높은 오름폭을 보였고,
도시가스와 돼지고기는 각각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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