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가운데
올해 전남지역 농업용수 공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공사가 관리하는 전남 천여 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3.4%로 4억9천만 톤 상당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평년의 91% 수준이어서
올해 영농 급수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12일 강진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남지역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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