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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올해 1분기 지방투자 심리 회복 조짐"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4-06 07:30:00 수정 2016-04-06 07:30:00 조회수 0

기업들의 지방투자보조금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기업을 심의한 결과
광주 2곳, 전남 1곳 등 모두 17개 업체가
2천7백억 원 규모를 투자하고 660명을
신규 고용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승인 업체가 지난해 6곳에서
올해 10곳 이상 많이 늘어났다며,
최근 기업들의 지방투자에 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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